하늘 저곳에 누가 살고 있을까
알 수 없는 바람 가슴
그리움 자리 메울 수 없습니다
그 자리 아려진 추억만 가득 쌓아놓고..
그리움이라 했다
기억해 내지 않아도 누군가가 눈앞을 아른대는 것이
그래서...그사람 때문에 아무일 하지 못는 것이
그리움이라 했다
행복이라 했다...
눈구가를 그리워하고 그이름를 불러보고 ...
또 눈물짓고 설레이는것 눈군가를 간절히...
소망하고 있다 것이 살아있는 행복이라 했다
너는 나에게 그것이 그리움이라 했다
네 그리움인 내가 없는것이 아니라
멀리에 있다고 했다
너는 나에게 내가 너의 그리움이라 했다
내 가슴에 변하지 않는 향기 되어
호흡하는 동안 늘 동행하는 그리움...
흘러간 추억이 머물던 빈자리가 저토록 찬란한
그리움의 풍경으로 뒤척이고 싶을까 드넓은 바닷가 백사장에
파도만이 알고 있을 너와 나의 흔적 하나 남겼다고
창문을 열면 흔드는 너의 손길이 저토록 가슴 아려올 일이 던가
가슴 깊은 곳에 그리움의 방 하나쯤은 비워두고 가자
외롭고 고독한 어느 이가 아니면 사랑을 소중히 여기는
어느 이가 문득 지나는 길에 들러 쉬었다 가더라도
다시 돌아와 머물 수 있도록 늘 가슴에 그리움의
자리 하나는 비워두고 가자 너를 위하여 나를 위하여
함께 살아가는 아름다운 사람을 위하여....
나도 그리움 자리하나
마련하여 고웁게 가슴속 마음에 담아
희미해 질때까지 그렇게 희미해질때 까지...,
너무 시리고 아파 순간 눈을 감아 버린다
나도 누군가에게 소중한 단 한사람이 되고
싶었던 것이 과한 욕심 이였을까
그리움에 빈 자리는
어떠한 것으로도 채울 수가 없어요..
그래서 그 자리는 영원히 빈 자리로
남아 있을 거예요 그리움의 자리로...
사랑에게는 이유가 없고 그리움에는 마침표가 없다
그리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그리움
어려서는 어른이 그립고
나이가 드니 젊은 날이 그립다
돈도 그립고 부모님도 그립고
내 사랑하는 모두가 자주 그립다
나이가 들어가면서
누군가에게 그리운 사람이 되고싶다
내가 다른 사람을 그리워 하는것보다
다른 사람이 나를 그리워 아는
사람이 되고 싶다
누군가 나를 그리워 해주고
나도 누군가가 그리운
따뜻한 하루가 되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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