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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루체른

강철용사 2017. 11. 1. 21:49

인터라켄 오스트역에서 루체른으로 이동했다.

루체른 이동중 일부 구간이 공사중인지 버스로 갈아타야 한다고 한다.

살짝 걱정했는데 내리자 바로 버스가 대기중이다.

버스를 타고 가면서 보는 경치가 참 아름답다.

 

 

 

 

 

 

루체른 도착하자 바로 역 지하에 있는 여행자 병원이 있다는 지하로 내려갔다.

얼굴에 조그만 종기가 났는데 손으로 건드렸더니 오른쪽 얼굴이 점점 붓더니 가라않질 않는다.

약 1시간을 기다려 의사의 치료를 받았다.

스위스는 의사가 처음부터 끝까지 모든 치료를 다 하는거 같다.

만나자 바로 악수를 하고 마지막 치료를 마치고 또 악수를 했다.

그런데 아무리 의료보험이 안되지만 상처 치료하고 주사 한대 맞고 약 사는데 499,000원이면 너무한거 아닌가???

그래도 다행스럽게 여행자 보험에 가입되어 보상을 받을 수 있어서 부담은 없었지만.....

 

 

 

병원치료하느라 반나절을 허비하였고 얼굴상태도 안좋지만 시내 관광에 나섰다.

유럽의 최장수 목조다리 카펠교, 빈사의 사자상, 무제크 성벽, 호프교회

 

 

 

 

 

 

 

 

 

출처 : 하이디의 꿈꾸는 삶
글쓴이 : 하이디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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