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 세계문화유산

중국 북경을 여행하게 되면 방문하는 이화원

아이러니하게도 국가 원수들은

유네스코에 등록된 세계문화유산인 이곳을

방문하지 않고 간다하니....

아마도 이곳이 인공적으로 만든 호수라면 믿기 어려울것

더군다나 90만평이라는 숫자는

동원된 사람과 저장된 물 그리고 호수를 만들기 위해 퍼낸 흙

그 흙으로 쌓아 올린 만수산 등

손에 꼽을 사건들이 많다

청나라의 해군력은 함선을 만든 독일은

독일도 못만드는 함선을 주문받고 놀래고

청일 전쟁에 승리한 일본은

함선에 올라가 보니 포환은 없고

빨래만 걸려 있어 놀랬다고

서태후의 사치와 장난끼는 독특(?)하다 못해

나라를 명말시키고 그와 접촉한 남자들을 죽여...

후궁에서 부터 태후 그리고 그의 자식애(?)나

섭정과 편력은 이런 여자가 다있나 할정도...

나름 청나라의 구심점 역할까지 했다하니

분명 입지전적(?)인 인물인것은 어쩔수 없나보다

이왕이면 살아 생전에 좋은 이름을 남길것이지

모든것을 가지고도 중국의 3대 악녀로 남다니(?)

암튼 서태후가 빠진 이화원이었으면 좋았을것을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멋지고 좋은 여성분들이 더 많은데

이 여자로 인해 좋은분들 오해 받을까봐 걱정

뉘우치고 반성하면 멋진 여자가 됐을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