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여행

남 해

강철용사 2019. 12. 20. 22:52

열정이 없는 사람은, 꼼짝하지 않고
   바람을 기다리는 배와 같다.
                           -  아르센 우세 -

 

초 중학교에서 뿌리교육 봉사활동으로으로 활동한지도 4년여

  참 보람있는 시간들이었다.

 동화구연가로 ,뿌리교육  수업 전 동화를 들려주면 환호성으로

하나만 더 들려달라고 메달리던 아이들

 전래놀이 지도로 시간 가는줄 모르고 놀이에 흠뻑 빠지는 순진한 모습들.....

 조상들의 뿌리를 찾고 예절교육으로 올바른 삶의 길잡이 역할로  긍지를 느꼈던 세월듷

 만추에 떠난 남해 일원 현장 연수는 대구 출발 

 남해 독일 마을, 원얘예술촌, 사천 백천사를 끝으로 어둠이 내려 귀로에 올랐다.

  멸치회, 멸치매운탕 맛에 취해 그 멋진 남해로 다시 떠나고 싶은 여행지!

 

 

원예예술촌

 

 

 

 

 

 

 

 

 

 

  남해에서 만나는 작은 행복
내가 살고 싶은 집! 내가 가꾸고 싶은 정원을 이곳에... 
원예예술촌 HOUSE N GARDEN은 원예전문가를 중심으로 20명의 원예인(한국손바닥정원연구회회원)들이

집과 정원을 개인별 작품으로 조성하여 이룬 마을이다. 
 스파정원(핀란드풍), 토피어리정원(뉴질랜드풍), 조각정원(스페인풍), 풍차정원(네덜란드풍),

풀꽃지붕(프랑스풍), 채소정원(스위스풍) 등 저마다 아름답고 개성적인 21개소의 주택과

개인정원을 나라별 이미지와 테마를 살려 조성하였으며 원예인들이 실제 살면서 가꾸고 있다.

 이 밖에 9개소 공공정원과 산책로, 전망덱, 식당, 기념품점, 온실, 영상실, 전시장, 옥외공연장 등을 갖추었다. 
전체면적은 약 5만평, 주택별 대지 면적은 1백평에서 400평으로 다양하며

 집의 크기도 15평에서 52평까지 저마다 다르다. 남해군의 기반시설자원과 민자 1백억원 투자를 기초로

 2006년 12월 M.O.U체결, 3년간의 단장 끝에 2009년 5월 15일 문을 열었다.
 정원 가꾸기를 통한 정보교환, 국제교류 및 친선의 무대가 이곳에서 펼쳐지고 있으며

원예예술촌 전체가 한 폭의 아름다운 작품으로 사랑 받고 있다.

 

 

 

 

 

 

 

 

 

 

 

탈렌트 박원숙 커피숍

 

 

 

 

 

 

 

 

 

 

 

 

 

 

 

 

 

마술관의 작품들

 

 

 

 

 

 

 

 

 

 

 

 

 

 

 

 

 

 

 

 

 

 

 

 

 

 

 

 

 

동백꽃 곱게 피고

 

 

 

 

 

 

 

 

 

 

 

독일 마을을 가다

 

 

 1960년대 어려운 시기에 조국근대화와 경제발전에 헌신한 독일거주 교포들의 정착생활 지원과

조국의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는 삶의 터전을 마련해 주고

독일의 이국문화와 전통문화예술촌을 연계한 특색 있는 관광지 개발을 위하여

지난 2001년부터 천연기념물 제150호가 있는 남해군 삼동면 물건리 일원 30,000여 평의 부지에

남해군에서 30여억 원을 들여 기반을 조성하여 70여동을 지을 수 있는 택지를 분양하였다.  
 건축은 교포들이 직접 독일의 재료를 수입하여 전통 독일식주택을 신축하고 있는데

지금은 42동 정도가 완공되어 독일 교포들이 생활하고 있으며

독일에 가 있는 동안은 관광객을 위한 민박을 운영하고 있기도 한다.

 

 

 

 

 

 

 

 

 

 

 

 

 

 

 

 

 

 

 

 

 

 

 

 

 

 

 

 

 

 

 

 

 

 

 

                          백천사(百泉寺)

 

  와룡산의 장군봉, 새섬봉, 상사바위(천왕봉), 기차바위, 민재봉을 중심으로 동그랗게 이루어진

주 능선 암봉에 둘러 쌓여 있는 백천사는 신라문무왕 663년 때 해동화엄종 조인의상대사가 창건한 이후 의

선대사에 이르기까지 무려 '아흔 아홉개의 암자'있었으며, 많은 고승들을 비롯해

특히 사명대사, 서산대사, 고려 현종, 이순신장군께서 국태민안과 조국번영을 위해 기도를 해왔던 호국도량이었다.

 옛 모습은 전혀 남아 있지 않으며 현재의 모습은 현대에 와서 새로 만들어진 것이다.

약사와불전에 있는 길이 13m, 높이 4m의 목조와불로 유명한데, 와불의 몸속에 작은 법당이 있다.

 대웅전, 약사와불전, 산령각, 용왕각, 요사 등으로 구성되며, 절의 외부에는 약사여래좌불이 있다.

납골당 시설인 극락전 추모관을 비롯해 오방여래불 소원기원탑, 금종, 포대화상, 산신할미상 등 각종 조형물이 있다.

 

 

 

 

 

 

 

 

 

 

 

 

 

 

 

 

 

 

 

 

 

 

 

 

 

 

 

 

 

 

 

 

 

 

 

목탁소리를 내는 암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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